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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분위기 좋은 야경이 보이는 호치민바 추천 - 카라벨호텔 루프탑바 <Saigon Saigon Bar>

Ok Man 2016. 3. 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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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호치민 바 Saigon Saigon Bar 추천

베트남 호치민 바 추천   


며칠간의 짧은 호치민의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호치민의 마지막 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시청 앞 대로의 젊은 분위기를 다시 느끼기 위해 호치민 메인 스트릿으로 나왔습니다. 

거리를 걸으며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마지막 추억을 남기고 싶어 어디가 좋을까 .. 낯선 곳에서 어느 곳으로 들어갈까 고민하던 와중에 한 건물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1군 메인 스트릿이다보니 크고 유려나 고급호텔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멀리 보이는 한 고급호텔이 눈에 띄었는데, 카라벨호텔 (CARAVELLE HOTEL) 이었습니다. 


카라벨 호텔 홈페이지 


http://www.caravellehotel.com/



근처에 많은 고급호텔 중에서, 유독 이 호텔이 눈에 띄인 것은 루프탑바처럼 보이는 곳이 있어서였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바로 호텔을 향해서 걸어갔습니다. 




카라벨호텔 입구에 들어서니 훨씬 고급스런 로비에 우선 놀랐습니다. 

겉보기에 고급호텔의 모습인 것은 알았는데.. 안에도 이 정도로 고급이라곤 상상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멀리서 보이는.. 바는 몇층인지? 건물 안내를 보니 바로  


Saigong Saigon Bar / Rooftop via 9th Floor


이 바로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역시나 잘 찾아왔구나 싶습니다.



엘레베이터로 9층으로 이동하니 정말 멋진 바의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사방이 호치민의 야경을 바라볼 수 있고 한 중앙엔 바텐더 바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특히나, 한쪽에는 멋진 가수가 노래를 부르는데 그 분위기가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보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Roofbar로 바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 곳은 호치민 시내의 또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호치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광경.

라이브 음악이 흘르고 어두운 밤에 약하게 비추는 전등으로 분위기가 차츰 무르익었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간 곳도 아니기에.. 어떤 곳인지 전혀 모르고 건물만 보고 그냥 들어갔던 곳인데 마치 "유레카'를 외치고 싶더군요. 




운이 좋게도 딱. 벽쪽에 위치한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덥지않고 바람이 살살 부는 딱 적당한 날씨에 하늘을 천장삼아 아래로 호치민 시내를 바라보았습니다. 





가볍게 무알콜의 음료 한잔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68,000 VND, 한화로 1만원 이내. 


물론 한국에서보다는 싼 편이지만, 베트남에서는 정말 비싼 가격의 음료한잔이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아깝지 않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분위기에 우선 심취하는 곳, 

Saigong Bar에서호치민 마지막 날의 장식은 정말 아름답게 장식했습니다. 



베트남 여행가시면 날씨 좋은날 밤, 이 곳에서 꼭 담소를 나누어보세요. 

베트남 카라벨호텔의 루프탑바, 

Saigon Saigong Bar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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