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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세상에서 가장 비싼 도메인들

Ok Man 2014. 7. 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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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값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도메인들.



도메인(domain) 이란?


인터넷상의 컴퓨터 주소를 알기 쉬운 영문으로 표현한 것으로 도메인은 네트워크를 관리하기 위한 영역이다. 예전에는 숫자로 된 IP주소가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시스템, 조직, 조직의 종류, 국가의 이름순으로 구분되어 있다. 


도메인 이름은 최상위 도메인과 서브도메인, 호스트 이름 등으로 계층적으로 구성된다. 최상위 도메인은 ‘국가’를 의미하여 미국이라면 기관의 성격을 나타낸다. DNS(Domain Name system)란 인터넷의 도메인체계이다. 도메인 이름을 IP주소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며, DNS는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구별해 준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도메인은 자신의 고유 주소와 같다. 나라마다 토지가 있고 그에 맞는 주소가 있다면, 인터넷의 토지 즉, 주소라고 하면 도메인을 들 수 있다.

기업들은 쉬운도메인을 통해 자신의 기업을 홍보하고 쉬운도메인은 그만큼 홍보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와 많은 방문객을 유입시킬 수 있다.

한참 혈기왕성한 남자라면 누구나 sex 라는 자극적인 단어에 끌리게 되고, 누구나?! 한번쯤은 인터넷 주소창에 sex.com 이라 호기심에 쳐본적이 있을것이다.


밑에 도메인거래의 가격 순위를 보면 다음과 같다.


실제로 이렇게 야릇하고 야한 이름을 가진 도매인이 154억에 팔리다니 엄청 나다고 할 수 있다.

위의 도메인들만 봐도 주소자체가 무엇에 관련된 것인지 알 수 있으며, 짧고 기억하기 쉽다.


2014년 들어서 가장 비싸게 팔린 도메인은 360만달러 (41 억원)에 팔린 바로 http://Mi.com 이다.

Mi.com 도메인을 사들인 샤오미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애플을 철저히 벤치마킹하며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토종 스마트폰 제조업체다.

샤오미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을 위해 두 글자로 이뤄진 Mi.com 도메인을 사들이는데 360만달러를 지불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가 25일 보도했다.  

이에 샤오미의 홈페이지 주소가 Xiaomi.com에서 Mi.com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310만달러에 팔렸던 Whisky.com의 몸값을 넘어선 것이다. 


샤오미가 지불한 금액은 올해 가장 비싼 금액이지만 역대로는 17번째로 비싼 것이다. 


역대 가장 비싼 금액에 팔린 도메인은 2007년 3500만달러에 팔린 VacationRentals.com이다. 


또한 페이스북은 2010년 11월 850만달러를 주고 Fb.com 도메인을 샀다. 역대 6위다. 


이런 막대한 거액의 도메인 거래는 흔치 않지만, 좋은 도메인은 그만큼 사람들에게 기억되기 쉬워서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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