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82

내돈내산 유모차 후기, 디럭스 유모차 오이스터3

작년 만삭 때 시부모님과 남편과 함께 일산 베페에 갔다. 시부모님의 유모차 찬스..랄까? ㅎㅎ 사실 유모차 사러가기 전에는 어떤 유모차가 있는지도 잘 모르기도 했지만, 오이스터3을 살거라고 생각도 전혀 하지 못했다. 하지만 베페에 가서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직접 핸들링 및 여러 기능을 비교해가며 고른 가성비 제품, 바로 오이스터3이었다. 이때 기본사은품으로 레인커버(비닐커버) + 오가닉시트 + 바퀴커버 + 휴대용유모차 까지 모두 포함이었다. 특히, 휴대용유모차까지 1+1 느낌.!! 이고 무엇보다 한번 끌어보고나서..느낀 커브링, 그리고 간단한 폴딩때문에,, 시부모님 찬스인 이때 바로 구매안할수가 없었.. ^^;; 아이 출산 10월쯤에 맞춰서 이미 도착은 했지만, 아직 많이 어리기도하고 날씨도 추워서 열어..

라이프/제품 2021.03.10

무지 럭키박스 구성 대박♡ (무인양품 럭키박스 언박싱 후기)

평소 무지 제품들이 심플하고 디자인이 좋아 자주 구경을 가기도 하고 특히 인테리어 제품은 신혼 초 나의 최애 브랜드였.. 무지 인테리어 용품만 보다가 자주 가게 되니 어느순간 옷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정말 기본 디자인에 소재가 좋아서 할인을 할 때 종종 구매한다. 워낙 할인을 자주해서 정가로 사기엔 좀 아까운 느낌이 있지만.. ㅎㅎ 그러다 반일운동도 있고해서 나도 무지제품을 거의 사지 않았었는데, 무인양품에서 12/30일부터 "럭키박스"를 진행한다는 소식 !!! 을 알게 되었다. 아우터 1벌 + 니트, 셔츠, 컷앤소 중 3벌 + 양말 2족 + 잡화 1개 총 7벌인데 4만원 ?!?!??? 사실 니트 한벌 가격보다도 낮은데 아우터까지 포함되어 있다. 반일운동의 영향인가 코로나의 영향인지 누가봐도 재고소..

충남 공주시 출산장려금 + 출산선물 수령 후기

이전에 포스팅했듯이 콩콩이 출생신고는 정부21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였더니 공주시 동사무소에서 연락이 와서 출산장려금 혜택 안내 뿐 아니라 출산선물을 받아가라고 연락이 왔었다. ▼▼▼ 콩콩이 출생신고 후기 ▼▼▼ [글적글적/일상] - 드디어 온라인출생신고 완료~! 간단한 출생신고 방법 드디어 온라인출생신고 완료~! 간단한 출생신고 방법 콩콩이가 태어난지 거의 한달이 되기 전에 드.디.어. 이름을 정했다~!! 정말 오래 걸렸다.. 맨 처음엔 그냥 생각나는 이름들을 떠올려보고 조리원에 있던 작명관련 책도 읽어보고 작명소 두곳에 okok.co.kr 사실 잘 몰랐었는데 아래와 같이 공주시는 서울 / 경기권에 비해서 훨씬 출산장려책이 잘 되어있다. 아무래도 세종시로 인해 확연한 인구감소가 문제가 되는 이유가 있지 ..

[육아템] 보르르 분유포트 장단점 + 고객대응은 만점 ♡

출산이전에는 내가 모유수유를 하게 될 것인지, 완분으로 가게 될지 어찌될지 몰라 구매를 미뤄놓은 아이템이 있었다. 바로 분유포트. 어차피 요즘같은 시대에 하루면 오는 거니 필요하면 바로바로 구매하면 되니까!! 그리고 조리원에 있으면서, 완분으로 가게 될 운명을 직감하고 퇴소 전 일주일 부랴부랴 분유포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사실 분유포트야 일정온도만 맞춰주면 기능이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기도 했는데, 검색하기 전까지는 가장 무난한건 쿠첸이나 필립스인 것같았는데 요즘 네이버 검색 & 맘카페등을 보니 윈클라우드 / 보르르 / 가치분유포트 등이 유명한 듯했다. 윈클라우드 147,000원 (수유등포함) 보르르 95,000원 가치분유포트 59,800원 윈클라우드 24시간 보르르 영구보존 가치분유포트 24시간 내가..

라이프/제품 2020.12.10

영등포 문래 라솜산후조리원 후기. 참 행복했다.

벌써 콩콩이가 세상에 나온지 48일째로 접어들었다. 10월 출산예정일을 앞두고 5월부터 나와 신랑은 강서쪽 지역위주로 산후조리원을 알아보았다. 신도림 제일여성병원 리더스 목동 라테라 목동 레피리움 벌스데이 강서 궁 등등.. 시설도 각 시설마다 차이가 있었고 가격도 꽤나 차이가 있었다. 대부분 2주기준 평균이 300~350 정도 되었고 좀 고가는 400~500정도 (코로나로 인해 안에 내부를 볼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았으나 대신 할인을 해주는 곳들이 있었다.) 다른 지역보다 문래에 있는 조리원 (라솜, 리더스)이 가격이 저렴했는데, 그 중에서 맘카페 등 후기를 참고하여 "가성비"를 따져 최종으로 "라솜산후조리원"을 선택했다. 10월 출산 후 미리 예약해둔 라솜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려고 연락하니 예약해두었던 ..

아기 첫 화장품, 쁘리마쥬(태열키트 포함) 조리원 할인가격으로 구입! + 사용법 알아보기

신생아용 화장품, 바스제품을 미리 사놓을까 고민도 했었다. 좀 저렴한 제품서부터 비싼 제품까지 너무나도 다양한 아기 화장품. 내 화장품은 그냥 아무거나 쓰는데, 아기가 쓴다니 더 신중하게 고르게 된다. 결국 조리원에서 알아보기로 하고, 조리원 들어오기 전까지 하나도 구매하지 않았다. 조리원에서 추천해주는것 써야지.. 그런 단순생각? ㅎㅎ 내가 있는 조리원은 고가의 조리원은 아니었지만 화장품은 전국 신생아실에서 제일 많이 쓴다는 쁘리마쥬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럼 아기화장품으로.. 쁘리마쥬 검증된 것 아닌가? 조금만 검색해봐도 프랑스 유기농 화장품 쁘리마쥬.. 좋은건 다 알테니 ^^ 주문할까 고민하고 있던 중에, 조리원 프로그램 중 "베이비마사지" 란 프로그램이 있어 참석. 알고보니 이름만 베이비마사지.. ..

신생아 첫 유산균 선택! 바이오가이아 이지드롭 유산균 비타민D (+ 영아산통 예방)

조리원엔 이것저것 교육이 하루에 한번정도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산통교육이 있었다. 나는 일명 맘카페도 잘 들여다보지 않는 ㅜ 게으른 엄마이기 때문에 산통이 뭔지도 모른 상태로 교육이라도 들을겸 시간맞춰 교육장소로 갔다. 영아산통이란? 원인이 있어서도 아니고, 울음이 그친 뒤 잘 놀다가 비슷한 시간이 되면 다시 자지러지게 울기 시작해 어떻게 달래도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를 말한다. 특히 생후 2~6주 사이에 발생한다. * 영아산통의 진단기준 1 : 이유없이 울 때 영아산통의 진단기준 2 : 거의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울 때 영아산통의 원인 소화장기의 미숙함 유당으로 인한 복부 팽만감 수유 중 과다한 공기 삼킴 주변 소리로 인한 신체적 긴장감 영아산통의 예방방법 아기의 배를 따뜻하게 유당 함량을 낮춘 분유 ..

모유수유 도전기! 모유수유 방법+모유양 늘리는 법

이전에 글을 썼듯이 나는 짧은 유두로 처음 모유수유가 쉽지 않아 유두보호기와 쭈쭈젖꼭지를 사용했었다. [라이프/생활정보·건강] - 짧은 유두 모유수유 도전기 (유두보호기, 쭈쭈젖꼭지 사용후기 장단점) 짧은 유두 모유수유 도전기 (유두보호기, 쭈쭈젖꼭지 사용후기 장단점) 모유수유에 대해서 고민해본적은 없었다. 간혹 출산한 친구들이 모유수유에 고생한 이야기를 했지만, 왠지 나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 듣는둥 마는둥 그냥 넘겼다. 알아서 가슴에서 모유가 잘 okok.co.kr 그런데 출생 15일쯤인가..조리원선생님이 내 가슴을 보고 하신 이 한마디로 나의 모유수유 도전이 시작되었다. "바로 물릴수 있겠는데요? " 하루아침에 되지는 않았다. 유두가 빨기 쉬운편도 아니고 모유가 많은편도 아니고.. 얼마나 찡찡대고..

짧은 유두 모유수유 도전기 (유두보호기, 쭈쭈젖꼭지 사용후기 장단점)

모유수유에 대해서 고민해본적은 없었다. 간혹 출산한 친구들이 모유수유에 고생한 이야기를 했지만, 왠지 나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아 듣는둥 마는둥 그냥 넘겼다. 알아서 가슴에서 모유가 잘나오고 아기는 알아서 잘 빠는줄만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유수유의 난관이 나에게도 닥쳤으니.. 유륜이 짧아 아기가 빨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유륜이 짧으니 갓난 신생아가 젖을 찾지 못하고 당연히 빨지도 못했다.. 이대서울병원에서 처음 모유수유 시도가 몇번의 실패로 끝나자 한 간호사가 "유두보호기"를 사용해보는 것을 권유하였다. 바로 지하 의료기 상사에서 사게 된 "더블하트 유두보호기" 더블하트 유두보호기의 약간 커브된 곳이 아기 코쪽으로 위치하게 하여 유두보호기가 아기의 코를 막지 않도록 붙인다. 유두보호기가 가슴 전체를..

2020년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완료~! 지원방법 및 지원금 알아보기

조리원 2주를 지원하기로 하고 나는 신혼집이 아닌 시댁으로 산후조리를 가기로 했다. 그래서 별도로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을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출산을 하고나니 어머님이 먼저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얘기를 꺼내셨다.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두 남매를 키우셨지만 언 30년 전 이야기이고 너무 오래 전이라.. 어떻게 신생아를 돌볼지 잘 모르신다고 하시기도 하시고 게다가 30여년 전 육아와 지금 육아는 얼마나 다를것이며, 혹시나 나와 시어머니의 육아차이에 따른 의견충돌이 있을수도 있어 시댁에서도 한동안 산후도우미 지원을 받는 것이 옳을 것 같았다. 그래서 출산 하고나서 조리원에서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를 부랴부랴 신청하였다. 1. 2020년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신청방법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