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후기 (대학로 유니플렉스) + 여신님이 보고계셔 ost

2015.08.14 22:56 문화/공연·전시·축제


 

[대학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후기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몇해전부터일까요... 점점 뮤지컬의 시장이 급속도로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뮤지컬 배우들도 티비프로그램에 많이 나오고, 배우나 가수들도 뮤지컬로 많이 전향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국내에서 '들어 봤던' 뮤지컬은 해외 라이선스를 가지고 공연하는 대형 뮤지컬인, 

이미 내용면에서도 흥행이 검증되었기도 하거니와 규모면에서 상당히 압도당하죠..그만큼 가격도 비싸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실 작은 대학로 소규모 뮤지컬도 알짜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5월 대학로에서 뮤지컬 '빨래' 를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아직도 빨래 ost를 흥얼거리고 있는 저랍니다. (후기 클릭!) 


그리고 지난 주말, 대학로에서 이미 2011년부터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국내 창작 뮤지컬인 '여신님이 보고계셔' 를 보고 왔습니다.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공연정보 >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 줄거리 ::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 공연일정 & 시간 ::


2015년 6월 20일(토) - 2015년 10월 11일(일)


화~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6시 30분 / 일,공휴일 오후 2시, 5시 30분 (월 공연없음)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 관람시간 ::


120분 [인터미션 없음]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 케릭터 ::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 기본가 ::


R석 - 66,000원

S석 - 55,000원

A석 - 44,000원



예매하기 => 클릭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현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10월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공연장이 대학로에서 꽤나 큰 편이고 비교적 번화가에 위치해서 찾기가 쉽습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저도 대학로 유니플렉스는 처음이었는데, 대기중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공연장이 크고 공연이 인기가 많을 수록 사람이 몰리는 법이겠죠?!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저는 좋은 좌석은 아니고.. 2층 A석으로 예매했습니다. 

정가로는 44천원 좌석인데 학생할인 50%, 친구할인 30%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있으니 저렴하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Today 여신님이 보고계셔 캐스팅 !~


여  신 역 / 손미정

한영범 역 / 이준혁류순호 역 / 박정현이창섭 역 / 심재현

신석구 역 / 이규형변주화 역 / 윤석현조동현 역 / 유제윤


 다른날은 류순호 역에 슈퍼주니어 '려욱'도 있습니다~ 

예매시 캐스팅 스케쥴 확인하세요!!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좌석은 2층 중간까지 거의다 찼었습니다. 


제가 관람한 좌석은 A석 2열 5총 20번으로, 거의 공연장의 끝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공연장에서는 공연장이 잘 보이지 않거나, 앞사람이 가리는 경우가 허다하여서 혹시나 공연을 잘 보지 못할까 걱정하였는데, 

앞에 안전바도 공연이 시작되면 저절로 내려가서 시야에 걸리지도 않았고, 앞 사람이 무대를 가리지도 않아

안좋은 좌석임에도 .. 대학로 유니플렉스는 전~혀 불편함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밑 커튼콜 인사 사진 보시면 어떻게 뮤지컬을 관람했는지 더 잘 느껴질 수 있을꺼예요 


 


 

+ 여신님이 보고계셔 후기 +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한국 전쟁 중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무인도에 고립된 남한군인과 북한군인의 이야기입니다. 

전쟁 이야기라 내용이 무겁지 않을까 우려하였는데 서로가 서로에게 총을 겨누던 이들이 서로 힘을 합쳐 동고동락하는 친구가 되기까지, 그 안의 숨겨진 이야기를 정말 유쾌하고 경쾌하게 담아냈습니다. 


우선, 배우들의 감정연기와 노래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긴장을 놓칠 수 없이 촘촘이 이어지는 6명의 군인 사연 이야기들이 각 배우들의 열연으로..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었고 고스란히 감동으로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창작 뮤지컬'임에도 무대 연출과 극의 완성도가 빠지지 않는 점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노래도 대부분 '깨끗'하고 '순수'한 곡들이었는데, 마치 저 또한 어린아이처럼 순수해지는 느낌이 된 듯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2011년 초연부터 조금씩 극과 무대가 다듬어져서 극의 완성도면에서 거의 완벽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형뮤지컬과 비교한다는 것은 웃긴 이야기이지만, 대형뮤지컬과 비기어보아도 전혀 손색없는 뮤지컬이었습니다.

 

여신님이 보고계셔 뮤지컬은 뮤지컬 '빨래' 와 더불어 창작뮤지컬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

 '빨래'가 도시생활에 지친 우리를 위로해 주는 공연이라면,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한편의 동화같은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모두 좋은 공연들이었습니다.

 

국내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 강추합니다


 


:: 여신님이 보고계셔 OST ::


 

 

 

여신님이 보고계셔

 

(가사는 밑에 더보기를 클릭해주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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