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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여행 코스] 가평 남이섬 당일치기 여행 / 남이섬 여행코스/ 데이트 추천!! (+관람팁Tip)

Ok Man 2014. 11. 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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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쌀쌀해졌지만, 가을향이 물씬 풍기는 서울근교여행 코스로 남이섬여행 당일치기는 어떠신가요?


혼자여행, 연인여행, 가족여행으로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남이섬여행  관람 팁(tip) 을 드리도록 하겠으니, 포스팅 중간까지 잘 살펴보세요.


남이섬은 ITX 청춘열차 혹은 서울 인사동과 잠실역에서 직행버스를 운행하고 있기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당일로 여행하고 오기도 안성맞춤!


교통편과 자세한 사항은 밑의 공식사이트에 나와있어요.


남이섬 공식 사이트 => 바로가기 클릭




ITX 청춘열차를 타고 오시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평역에서 내립니다.


가평역에서 내리시면 건너편에서 버스도 많이 다니고, 택시를 이용하시면 기본요금 3천원에 대략 5-10분정도면 남이섬에 내려줍니다.



택시 문을 열고 내리자 마자... 닭갈비 냄새가 장난아니아니더군요.. 


정말 군침돌정도로 여기저기 닭갈비, 막국수집이 즐비합니다. 



남이섬 주변 풍경입니다.




가평 TOP 랜드에 가시면, 이런 번지점프하는곳도 있어요. 레져하러 오시는 분들은 번지점프를 하시러 남이섬 방문도 한답니다.



입장 요금은 일반은 1만원입니다. 특별우대같은 경우, 초등학생이나, 유아단체, 혹은 동계, 하계 저녁시간에만 4천원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만원을 주고 입장권 티켓을 받으면, 남이섬의 배를 왕복으로 탈 수 있습니다.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 팜플렛과 입장권 티켓입니다.





줄을서고 기다리고 있으면 곧 배가 도착합니다.



배에 탑승!!!! 야호!!


건너편 배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배 모양이 제각각입니다.



많은 나라 국기들이 펼쳐 있습니다. 보기에도 예뻐요.



남이섬에 도착하려니... 허걱.. 저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어요....


남이섬 선박 운항시간 안내입니다 참고하세요.



호수와 단풍이든 나무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남이섬은 주변에 조형물들이 즐비하게 되어있어서 걷다보면 심심하지가 않습니다.



남이섬 관람 tip 을 드리자면, 


남이섬에는 대략 4시 정도에 도착하시는걸로 하시면, 


남이섬의 밝은 시간대에서의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6시쯤되면 해가 지기때문에 남이섬의 야경을 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엄청나게 색다릅니다.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아침일찍와서 오후 4시 이전에 돌아가기에, 야경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거든요...ㅠㅠ





시간별로 공연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보시다가 지치신 분들은 앉아서 마음과 몸의 위로를!



남이섬 지도 예요. 대략 관람하는데 2시간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남이섬 음악박물관 가시면 이런 조각들이 있습니다. 


근처에는 기찻길도 있습니다. 나름 운치 있어요.



각 뮤지션들의 싸인을 돌에다가 새겨넣었습니다.



음악박물관 내부 모습






나무위를 전등으로 정말 예쁘게 장식해 놓았습니다. 걸어가는 내내 환하게 위에서 비춰주네요.



여기가 연인들 사이에서는 가장 핫?!플레이스! 


많이들 사진을 찍더라구요.


부럽부럽!!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으로 사진이 나와요 정말 아름답죠?





아마 늦은 시간에는 사람이 많이 없으니 그 시간을 노려보는것도..



남이섬에는 눈사람이 많더라구요. 이게 하나의 캐릭터 인가봐요.



누군가가 낙엽으로 하트를 만들어 놨는데 정말 예뻤어요!





먹거리로는 일반 음식점도 상당히 섬안에 많은 편이고, 위와 같이 가마솥에서 직접 구운 찜빵과 화로 소세지도 팝니다. 한번 드셔보세요. 줄이 길더라구요.




나미나라공화국중앙방송이라는 곳도 있었어요 





겨울연가 촬영지도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메타세콰이어 나무입니다. 어마어마하게 높게 뻗어있는데 조명을 받아서 그런지 더 멋지고 예쁩니다.


이건 야간에만 볼 수 있는 경치입니다.



정말예쁘죠?




소원에 종을 새해 소망을 빌어서 쳐보는건 어떨까요?



쳐보면 정말 은은하게 종소리가 퍼져나갑니다.




호수가를 정말 아름답게 꾸며놓았어요.





전구들을 찍었는데 정말 아름답죠?



날이 많이 쌀쌀한 만큼 이렇게 불을 펴놓은곳이 많았어요. 



장작도 뒤에 있기때문에, 불이 꺼지려고 하면 장작을 더 넣어주시면 불이 다시 활활!!




진짜 곧 2015년 이네요.. 소망을 담은 리본들이 여기저기 걸려있습니다.



굿바이!! 남이섬!!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남이섬 근처에서 닭갈비 먹었습니다.


맛있어요!! 굿!!


이렇게 당일치기 여행을 마치네요!!


남이섬은 매 계절마다 정말 분위기가 다르다고 하네요. 겨울에 수북히 눈이 쌓인 남이섬도 기대되기도..


다들 시간나실 때 서울 근교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남이섬 여행코스를 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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