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도 친하고 저와도 가까운 이모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어요.. 예전부터 잘해주셔서 여자친구도 나중에 소개시켜주고 싶은 사람중에 한 사람이었는데.. 엊그제 부모님이 급작스러운 소식을 들고 병문안을 가셨을때 다행스럽게도 의식이 돌아와서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기셔서 부모님의 무거운 마음이 그나마 가벼워 질 수 있었죠.. 저도 기도를 했는데 의식이 돌아왔다니 정말 행복하다 생각했어요 부모님은 오늘 새벽에 유럽으로 여행을 가셨는데 갑작스럽게 이모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공부할때 전화해서 기도도 해주시고 아직도 우리집 거실에 어머니 생신때 보내준 꽃이 있는데 아직도 그 꽃들은 아직도 예쁜데.. 이렇게 돌아가시니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하네요.. 젊을때는 새롭게 관계맺고 나이가 들면 점차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