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지 제품들이 심플하고 디자인이 좋아 자주 구경을 가기도 하고 특히 인테리어 제품은 신혼 초 나의 최애 브랜드였.. 무지 인테리어 용품만 보다가 자주 가게 되니 어느순간 옷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정말 기본 디자인에 소재가 좋아서 할인을 할 때 종종 구매한다. 워낙 할인을 자주해서 정가로 사기엔 좀 아까운 느낌이 있지만.. ㅎㅎ 그러다 반일운동도 있고해서 나도 무지제품을 거의 사지 않았었는데, 무인양품에서 12/30일부터 "럭키박스"를 진행한다는 소식 !!! 을 알게 되었다. 아우터 1벌 + 니트, 셔츠, 컷앤소 중 3벌 + 양말 2족 + 잡화 1개 총 7벌인데 4만원 ?!?!??? 사실 니트 한벌 가격보다도 낮은데 아우터까지 포함되어 있다. 반일운동의 영향인가 코로나의 영향인지 누가봐도 재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