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판타지 영화] 헝거게임3 모킹제이 part1(Hunger Games:Mockingjay - Part 1, 2014) 스포 없는 솔직 후기
스포 X
<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출연진 >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예고 동영상>
< 헝거 게임 모킹제이 솔직한 감상 후기 >
<헝거게임>은 12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독재국가 판엠과 이에 대적하는 한 소녀에 대한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3,650만 부가 팔린 수잔콜린스의 3부작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헝거게임 : 캣칭 파이어>에 이은 <헝거게임 : 모킹제이>는 3부작의 종지부를 찍는 시리즈로
마침내 캐피톨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 혁명군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번편은 캣니스가 혁명의 상징인 '모킹제이'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저는 헝거게임을 예전부터 쭉 전편을 다 봐왔으면, 이번 개봉을 완전히 기다려왔습니다. 헝거게임 개봉전에 제목끝에 엇 part1?
이건 뭐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왜 파트1 인가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part1 은 한마디로 말하면 part2 을 위한 기반의 영화가 모킹제이 part1 입니다.
이는 단순한 part2 로 가기 위한 도입부라 생각하고,
예전보다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캣니스가 활을 쏘는 장면은 한번정도 나오고..
그 이외의 액션은 전편들 보다 정말 많이 부족합니다.
헝거게임의 제목의 영화에서 전편인 1,2편은 헝거게임을 위주로 다뤘지만 이번에는 헝거게임이 없으니?
뭔가 앙꼬 없는 찐빵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전편은 굉장히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이 돌았던 반면 이번 모킹제이 part1 은, 많은 긴장감도 액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긴장감과 액션이 존재하지 않다고 해도, 123분의 러닝타임.
대략 2시간의 상영시간이 단순히 도입부분에 대한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끝날때까지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같은 헝거게임 1편, 2편과 같은 만족감은 가지지 못했습니다.
액션부분에서 뭔가 더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감독인 핍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약물과다로 영화를 미쳐 다 찍지 못하고 이 영화를 유작으로 남겼습니다.
이런 안타까움이 가득한 헝거게임 모킹제이.
이번 시리즈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새로운 캐릭터!
캐피톨에 스노우 대통령이있다면, 13구역에는 알마 코인 대통령이 있습니다.
영화 '클로이'에서도 훌륭한 연기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줄리안 무어!!
그리고 캐릭터 '게일'과 캣니스의 미묘한 관계와 '피타' 의 등장 등을 중심으로 영화를 감상하면, 나름 괜찮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편은 외형적인 볼거리(액션)는 거의 없다는게 많은 사람들의 주된 얘기이고, 단순하게 캐릭터에 몰두하면서 봐야 볼만하다는 평이 주를 이룹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 part1 의 경우 영화관 보다 집에서 봐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인터스텔라 vs 헝거게임과 고민중이라면 두개가 장르는 다르고, 제가 헝거게임빠지만, 인터스텔라를 더 추천해드리고싶습니다.
저의 평점 : 10점 만점에 6.5 점
사진출처 : 네이버 무비, 다음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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