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예비군 훈련장 가는법 (예비군 소집점검)

 

 

 

박달예비군 훈련장 가는법 + 예비군 소집점검

 

오늘도.. 예비군 훈련 나오라는 우편이 또 와서.. 예비군 훈련을 받고 왔습니다.

 

오후 1시부터 4시간에 걸친 예비군 소집점검 이었습니다.

 

< 박달예비군 훈련장 가는 법 >

 

 

 

 

안양역 광장(안양역1번 출구) 으로 나옵니다.

 

 

1번출구로 나오셔서 오른쪽보시면 예비군 많은 곳이 마을버스 정류장입니다.

 

 

예비군들이 북적북적.. 안양역 나오시면 어딘지 딱 아실거예요. 

 

 

위의 사진에 1번 마을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이 버스는 우리가 접수!!!

 

안양역에서 박달예비군 훈련장까지 대략 30분정도 걸립니다.

실제로 이리 찍으니.. 영화 실미도가 생각나는군요..

 

예비군 소집점검은 딱히 무슨 훈련은 아니고,

안보교육 및 영상자료 시청이여서 보다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전쟁나거나 동원시에 예비집결지로 통보날 +1day 오후 2시까지 안오면 벌금 500만원 or 3년이하 징역 이라네요.

전쟁이 나면 저는 강원도 인제로 갑니다..

 

교육시간 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마쳤습니다.

 

어제 예비군훈련 총기 사건이 나서 실제로 영향이 있을까 했는데

이날 나온 다른 8시간 훈련 받는 예비군은 총을 쏘더라구요.

 

4시간 교육을 다 받고 교통비로 6천원 받았습니다.. ㅠ

 

 

 

교육이 끝나고 집 가기 전 px 가서 먹거리를 장보고 왔어요..

어떤 사람은 어마어마하게 사가시더라구요..

어느분은 맛다시를 거의 50봉지를.. 다시 군대가셔야할듯..

 

 

저는 1만 4천원치..

음 짜파게티랑 공화춘은 700원대

알래스카연어는 1100원대

 

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마구 담았네요.

집에서 어머니랑 스파게티 먹고 싶어서 두개 사왔어요 ^^

 

 

저도 이 둘은 처음 먹어보는 냉동식품이라.. 어떨까 기대반 걱정반..

 

 

어머니가 선택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해동 4분을 돌렸습니다!

 

 

양이 그리 많진 않지만 여자분이 먹기엔 적당했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제가 먹은 닭가슴살 크림파스타!!

 

 

닭가슴살이 그리 많진 않은데.. 음 적당히 먹을만 해요.. 물론 막 양이 많지않아서 배는 다 차지 않았어요.

뭐 물론 두개 가격이 워낙 싸서..

싼가격으로 그냥 파스타 먹었다고 치면 괜찮았습니다.

 

아무튼 오늘 오후 날씨 너무 더웠는데..

교육 잘받고 장보고 그래도 나름 시간이 빨리가더라구요.

그래도 편한 훈련임에도 집에오니.. 잠은 잘오더군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예비군 올해 아직 한번 더 남았네요 ..

하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