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에 반가운 얼굴이 나왔어요. 80년대생이라면 이 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요.. 바로 김영만 아저씨!
마리텔의 김영만 아저씨 종이접기편을 시청하면서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어렸을 때의 모습 그대로 '코딱지', '어린이'로 다시 불리우며.. 오롯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었답니다.
특히 마지막 김영만 아저씨의 눈물을 보면서 괜히시 저도 왠지모를 짠함을 느꼈답니다.
추억의 힘이란 '동심'을 자극하는 것을 넘어.. 팍팍한 현실에서 위로까지 더해주면서 감동을 주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네요
그리고 일요일 아침, 문득 생각나는 것이 있더군요. 바로 디즈니 만화동산!!
매일 아침 이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만 했던 나. 유년기 시절에 가장 좋아했던 만화영화가 1순위가 바로 디즈니 만화동산이었죠.
어렸을 때엔 "재밌다" 정도 였는데 다 크고 나서 보니 영상, 스토리, 노래 등 완성도 측면에서 소오름이 돋네요.
특히, 국내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제작된 신데렐라는 지금 보아도 군더더기 없이 새련되고 깔끔하죠. 그 시절에 오로지 인간의 노동력으로 만들었다니.. 대단하지 않나요
제가 꼭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아이와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정주행 하는 거예요. 디즈니 공주들 얘기도 하고 라이온킹 얘기도 하고....
디즈니 OST를 찾아 BEST 18곡을 선정하여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라이온킹 OST를 가장 좋아해서 제일 많이 보이네요
오늘 저와 함께 디즈니 애니메이션 노래들으면서 추억여행을 함께 떠나보아요!
1. 알라딘 ost_A Whole New World
2. 미녀와 야수 ost_Beauty and the Beast
3. 미녀와 야수 ost_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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