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음료 추천!! 베리베리 요거트 블랜디드+요거트망고젤리 피지오 후기

 

Starbucks

15년 여름음료

베리베리 요거트 블랜디드 + 요거트 망고젤리 피지오

 

 

 

베리베리 요거트 블렌디드

 

가격 : 6,700원 (톨기준)

칼로리 : 216 Kcal (톨기준)

세가지 슈퍼베리 (라스베리, 블루베리, 스트로베리)를 저지방 요거트, 아가베 시럽을 섞어 가볍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스타벅스 블렌디드입니다 . 사실 저지방이라 그런지 다른 후기에는 밍밍하다는 말이 있어 조금 걱정했는데 슈퍼베리에 몸을 생각한 가벼운 저지방요거트가 함께 믹스되어서 적당히 달고 전체적으로 재료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맛이 강한 사람에 따라서는 밍밍하다고 느낄수도 있는 맛일 수도 있는데 제 입맛에는 잘 맞습니다. 시럽을 지나치게 넣어서 음료가 달거나 인공적인 맛이 나면 뭔가 거부감이 드는데 이건 진짜 순수하게 자연 재료로 만든 건강한 맛이에요. 베리에 들어있는 씨앗이 다 씹힙니다. 스벅답지않게 건강해질것같은 맛입니다. 다만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요거트 망고 젤리피지오

 

가격 : 6,100원 (톨기준)

칼로리 : 190 kcal (그란테 기준)

 

올해 스타벅스 여름음료 중에서 가장 자주 마시고 있는 음료입니다. 톡 쏘는 상큼한 요거트 음료에 탱글탱글 촉촉한 망고젤리가 혼합되어 상쾌함과 동시에 식감상으로 먹는 재미를 주더라구요. 위에 흰 부분은 요거트 음료인데 보통.. 생각하는 밀키스와 비슷한 맛인데 더 톡쏘는 맛인 강합니다. 밀키스는 많이 먹으면 약간 더부룩함이 있는데, 망고젤리 덕분에 계속 먹어도 전혀 질리지 않습니다. 마치 칵테일같은 느낌도 납니다.. 빨대를 밑까지 꽂고 음료와 함께 빨려올라오는 망고젤리를 먹으면 두개의 조화가 딱 적당하게 어울립니다. 여름에 몸속 가득 쉬원함을 느낄 수 있구요.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데 물컹한 느낌이 싫으면 별로일 수 있지만, 제가 스파클링 피지오 중에서 가.장 추천하는 음료!! 역시 스벅 여름음료 답게 가격이 착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