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믹스커피, 부엉이커피 (OWL부엉이코코넛커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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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커피

달달한 믹스커피 추천

커피 좋아하세요?

저는 커피를 하루에 한두잔은 '꼭' 마셔야 하는 커피 중독자인데요, 그래도 나름 까다로운 편이라 아무 커피를 즐기기 보단 제가 좋아하는 커피를 찾아서 마시는 편입니다. 

이전에 딱 '아이스커피'에 좋은 블랙커피 추천을 해드린 적이 있죠?!!  겨울이지만 가끔 아이스커피가 마시고 싶을 땐 스모크향이 진한 커피빈 아메리카노 스틱커피를 마십니다. 

[라이프/제품] - [인스턴트 커피 추천] 아이스커피가 맛있는 - 커피빈 아메리카노 스틱 커피

 

믹스커피는 네스카페보다는 국민 믹스커피인 '맥심모카골드'를 선호하는 편이었죠. 

맛있다기보단 입맛에 길들여졌다고 할까요?

맥심모카골드를 마시는 와중에, 사무실에서 아시는 분이 맛있다며 믹스커피 봉투 하나를 저에게 건내주었습니다. 

한 모금 마시고 바로 전 이 커피를 인터넷으로 대용량을 주문했습니다. 

바로.. "부엉이커피 코코넛" 이었습니다. 

부엉이 커피..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 이미 유명한 커피더군요. 

부엉이 커피도 여러 맛이 있는데 전 그중에 한번에 반해버린 '코코넛커피' 로 주문.  

원재료명에 보시면,  '코코넛슈거'가 들어가있습니다. 

한봉지에 일반 맥심모카골드가 12g 들어있는데, 코코넛 커피는 이보다 많은 40g 이 들어가 있네요.

물도 더 많이 넣어야해요~!

OWL 코코넛커피는 일반 믹스커피의 2~3배정도?! 

처음엔 저도 맛을 보면서 물을 부어가며 조절하였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감'이 잡힌듯합니다 

한 입 딱 마시자마자 깜짝 놀랍니다. 

부드럽다 

고소한 코코넛향이 좋다. 

엄청 달지도 않고 딱 좋은 달달함. 

잠을 깨기 위해서 아니면, 카페인을 채우기 위해 의무로 마시던 커피가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게 됩니다. 

나를 위한 시간.. 

오프라인에도 '올리브영'에서 부엉이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10티벳에 4,500원. 조금 비싸지만.. 충분히 작은 사치를 할 가치가 있습니다. 

한번 이 커피를 접한 이후로

요즘은 계속 부엉이 커피만 찾게되네요. 

싱가포르 부엉이커피, OWL부엉이코코넛커피~ 

꼭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