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영화] 과연 예전만큼 오싹해졌나? 공포영화 "주온 끝의시작" 리뷰

Ok Man 2014. 7.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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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온 -끝의 시작 후기




 

주온 끝의시작




주온 : 끝의 시작 (2014)

5.9
감독
오치아이 마사유키
출연
사사키 노조미, 아오야기 쇼, 트린들 레이나, 카나자와 미호, 타카하시 하오리
정보
공포 | 일본 | 91 분 | 2014-07-16
글쓴이 평점  


무더운 여름 이번 극장에 가보면 각종 로보트와 바둑판, 유인원등.. 각종 액션 영화가 난무하는 가운데..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공포영화가 한편 개봉했는데 이름하여 "주온 끝의시작" 


과연 이 영화가 이번 여름 관람객들을 오싹하고 시원하게 해줄것인가? 과연 전작 주온보다 더 강력한 공포감을 줄것인가?


"주온 끝의시작" 을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 영화 주온 : 끝의 시작 예고편 동영상 >




< 주온 끝의시작 출연 배우 >


주온 끝의시작



< 주온 끝의시작 스틸컷 >



주온 끝의시작


주온 끝의시작


주온 끝의시작


주온 끝의시작


주온 끝의시작



< 주온 끝의 시작 감상평 >


필자는 공포와 스릴러장르를 잘보는 편이다.

링도 불끄고 혼자 볼 수 있을정도로..


공포영화 주온은 주로 집안을 배경으로 영화가 진행된다. 

이번편 주온 또한 토시오와 관련된 죽음과 토시오의 혼령이 사람들을 괴롭히며 이를 해결하면서 영화가 끝나게 되는데..


나의 평은? 


주온 "예전만큼 오싹하지 않고, 징그러워 졌다."

뭔가 공포스럽고 무서운 내용이 아니다. 공포영화라 여타 영화 처럼

깜짝깜짝 놀라며, 스산한 분위기와 사운드로 관람객들에게 긴장감과 닭살 돋게 만드는게 공포영화의 묘미이지만,, 

영화가 끝나기 까지 놀란적은 처음 시작할 때 한번 이었으며, 그 이후로 그냥 가끔씩 징그럽고 잔인한 장면만 나왔을 뿐, 귀신이 나와도 그닥 무섭지 않았다.

또 다음편을 예고하면서 영화가 끝나게 되는데, 이번 주온 끝의시작은 뭔가 스토리도 부실하며, 내용의 긴장감도 많이 떨어진다. 


주온 영화가 끝난 후 남자화장실의 영화를 보고나서의 주변반응은..


영화 별로 안무서운데?! 공포영화 처음봤는데 별로다. 나 놀란적 없어!


나는 영화보는 내내 모기한테 3방을 물렸는데... 영화관내의 모기가 더 무서웠다...


차라리 영화를 볼 돈으로 수박 한통 사서 시원하게 썰어서 드시는것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임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영화 평점은 10점만점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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