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 올라온 카페 사진을 하나 보았다. 세종에 사는 사람이 올린 사진인데, 뭔가 힙한 느낌?!? 눈도장을 찍고 공주에 가면 시간내서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한 카페가 있었다. 그건 바로 공주 의당에 의치한 창고형카페 "청룡창고카페" 공주에 이런 힙한 창고형 카페가 있다니 공주에 내려온 김에 차를 끌고 바로 향했다. 무엇보다 넓은 주차장이 마음에 든다. 창고형 카페들이 위치한 곳은 대부분 차로 오기 때문에 주차장이 넓어야 한다. 평일 낮에 도착. 원래 진짜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커피전문점이기에 녹슨 현관문 입구가 눈에 사로잡힌다. 노란 "COFFEE" 간판도 어색하지 않게 자리잡았다. 괜히 안어울리게 상호명이 써있는 것보다 나은듯 ?? 실내 파노라마뷰. 보통 창고형 카페는 시끌벅적한 느낌인데 코로나여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