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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집] 곤드레말 곤드레추어탕~ 시레기듬뿍 추어탕맛집

Ok Man 2016. 11. 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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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맛집


 곤드레말 곤드레추어탕

세종시 추어탕 맛집 



어머니께서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추어탕'입니다. 헛헛할 때 추어탕 만큼 좋은 음식이 없다며 외식할 때 찾아가는 곳이 바로 추어탕집이죠.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추어탕집은 이전에도 포스팅한 공주에 위치한 <왕촌 어가명가>




저도 역시나 위 포스팅한 왕촌 어가명가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매번 같은 곳을 가다가 새로운 곳을 한번 찾아가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세종시 곤드레말 곤드레 추어탕> 입니다. 





공주 왕촌 어가명가와는 다른 느낌. 


서울 사람들이 와도 거부감 없이 들어갈 수 있는 깔끔한 외관입니다. 






상호에서도 알수 있듯이 <곤드레말 곤드레추어탕>은 추어탕에 시레기를 넣어 유명해진 곳입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사람들이 많아 10여분 대기를 하고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 쪽에는 곤드레말 추어탕을 포장판매로도 판매 중이고 

작은 카페도 있었어요.




 외관만큼 내부도 깔끔합니다. 

꽤나 넓은 식당인데, 사람이 많은걸 보니 벌써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 맞는 듯 합니다. 




<세종 곤드레말 곤드레 추어탕 가격표>


기본 추어탕 9,000원

통추어탕 11,000원

미꾸리튀김 12,000원



추어탕을 먹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그런 분들을 위한 메뉴 돈가스가 눈에 띄네요




기본 상차림은 김치, 샐러드, 짱아찌 등이 나왔습니다. 





진득한 곤드레말 추어탕~ 나오자마자 부추와 들깨가루를 더해서 먹었습니다. 


비릿내나 잡내 없이 확실히 진득하고 추어탕의 감칠맛이 제대로입니다. 

시레기가 더해지니 추어탕이 담백함이 더해지는 듯 합니다. 그래서인지 추어탕보다는 고소한 시레기 해장국같기도 하니 추어탕을 잘 못드시는 분들은 이 곳에서 그 편견을 제대로 없앨 수 있을 것같아요.


정말~ 고소해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정말 밥 한공기 뚝딱 먹었네요. 

한 뚝배기에 정말 속이 든든해졌습니다. 




이 곳은 언제 생겼는지 잘 모르겠지만, 벌써 세종시 맛집으로 유명해진 듯합니다. 




먼저 가보았던 공주 어가명가와 비교를 해보자면,, 


저희 어머니처럼  오리지널 추어탕을 원하시는 분은 <공주 어가명가>

 추어탕이 조금 낯선(?) 분이라면 이곳 <곤드레말 곤드레추어탕>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두곳 모두 너무 맛있습니다!! 








<곤드레말>


세종 장군면 월현윗길 47


044-862-8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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