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 7

부동산 취득세율 알아보자! (2020년 기준)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세율 부동산 취득시에 내야하는 세금으로는 취득세와 이에 부가되는 교육세와 85㎡ 이상인 경우 국세인 농어촌특별세가 포함된다. 취득세는 국세가 아닌 지방세이므로 해당 지자체에 신고납부하게 되며 부동산을 취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하여야 한다. . 교육세와 농어촌특별세는 취등록세에 가산되는 세금으로 자동계산된다. 현 부동산 취득을 하게 되면 몇가지 원인이 있는데 원인별로 취득세율이 달라서 표준세율로 적용되며, 취득 시점에 시청 검인 신고시 전산을 통하여 정확한 세금산정으로 부과 산정되고 있다. 85㎡ 6억 미만 1주택 세대인 경우 취득세+지방교육세 1.1%로 동일하며 취득가액이 6억이상부터 9억까지는 취득가액별로 세율이 달라진다. 분양받은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 확장..

모유 단유를 결심한 엄마의 마음 (ft. 드라마 산후조리원)

얼마전에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재미있게 봤는데 그 중에서 주인공이 "모유냐 vs. 분유냐" 고민하던 장면이 있었다. tv.kakao.com/v/328503583@my 드라마 산후조리원 " 지금 당장 편하려고 분유를 준다 쳐요, 그럼, 애한테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느껴지는 죄책감은 어떻게 감당할꺼예요? " "그런 죄책감, 자극시켜서 엄마 구속하는거 그게 진짜 구시대적이고 별로인거 아시죠? 분유 주면서 엄마도 행복하게 지내는게, 그게 왜 나쁜건데요? " tv.kakao.com/v/328503686@my 드라마 산후조리원 "그냥 분유줘, 모유주면 발목잡혀, 회사 나가야지" "그래도 모유를 먹여야지, 그래야 건강하지" 주변사람들은 주인공에게 모유를 줘야한다, 모유를 줘야한다. 왈가불가 주인공에게 선택을 강요한다. ..

글적글적/일상 2020.12.17

충남 공주시 출산장려금 + 출산선물 수령 후기

이전에 포스팅했듯이 콩콩이 출생신고는 정부21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였더니 공주시 동사무소에서 연락이 와서 출산장려금 혜택 안내 뿐 아니라 출산선물을 받아가라고 연락이 왔었다. ▼▼▼ 콩콩이 출생신고 후기 ▼▼▼ [글적글적/일상] - 드디어 온라인출생신고 완료~! 간단한 출생신고 방법 드디어 온라인출생신고 완료~! 간단한 출생신고 방법 콩콩이가 태어난지 거의 한달이 되기 전에 드.디.어. 이름을 정했다~!! 정말 오래 걸렸다.. 맨 처음엔 그냥 생각나는 이름들을 떠올려보고 조리원에 있던 작명관련 책도 읽어보고 작명소 두곳에 okok.co.kr 사실 잘 몰랐었는데 아래와 같이 공주시는 서울 / 경기권에 비해서 훨씬 출산장려책이 잘 되어있다. 아무래도 세종시로 인해 확연한 인구감소가 문제가 되는 이유가 있지 ..

[육아템] 보르르 분유포트 장단점 + 고객대응은 만점 ♡

출산이전에는 내가 모유수유를 하게 될 것인지, 완분으로 가게 될지 어찌될지 몰라 구매를 미뤄놓은 아이템이 있었다. 바로 분유포트. 어차피 요즘같은 시대에 하루면 오는 거니 필요하면 바로바로 구매하면 되니까!! 그리고 조리원에 있으면서, 완분으로 가게 될 운명을 직감하고 퇴소 전 일주일 부랴부랴 분유포트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사실 분유포트야 일정온도만 맞춰주면 기능이 거기서 거기 아닐까 싶기도 했는데, 검색하기 전까지는 가장 무난한건 쿠첸이나 필립스인 것같았는데 요즘 네이버 검색 & 맘카페등을 보니 윈클라우드 / 보르르 / 가치분유포트 등이 유명한 듯했다. 윈클라우드 147,000원 (수유등포함) 보르르 95,000원 가치분유포트 59,800원 윈클라우드 24시간 보르르 영구보존 가치분유포트 24시간 내가..

라이프/제품 2020.12.10

영등포 문래 라솜산후조리원 후기. 참 행복했다.

벌써 콩콩이가 세상에 나온지 48일째로 접어들었다. 10월 출산예정일을 앞두고 5월부터 나와 신랑은 강서쪽 지역위주로 산후조리원을 알아보았다. 신도림 제일여성병원 리더스 목동 라테라 목동 레피리움 벌스데이 강서 궁 등등.. 시설도 각 시설마다 차이가 있었고 가격도 꽤나 차이가 있었다. 대부분 2주기준 평균이 300~350 정도 되었고 좀 고가는 400~500정도 (코로나로 인해 안에 내부를 볼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았으나 대신 할인을 해주는 곳들이 있었다.) 다른 지역보다 문래에 있는 조리원 (라솜, 리더스)이 가격이 저렴했는데, 그 중에서 맘카페 등 후기를 참고하여 "가성비"를 따져 최종으로 "라솜산후조리원"을 선택했다. 10월 출산 후 미리 예약해둔 라솜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려고 연락하니 예약해두었던 ..

누구에게 찾아오는 산후우울증, 엄마도 상담이 필요하다. (드림가 산후도우미 후기)

콩콩이가 태어나고 병원과 조리원에 있다보니 한달이 훌쩍 지났다. 다들 조리원이 천국이라고 하는데, 그 천국을 나는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 하필.. 제왕절개 수술부위가 염증이 생긴것이다. 그것도 두곳이나. 매일 찬바람을 쐬어가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다니고 염증부위를 짜내는 고통.. 주말없이 3시간씩 소모하는 에너지는 엄청났다. 그나마 조리원을 한주 더 연장해서 3주동안 있을 수 있어 다행이었지.. 한달동안 나에게 생긴 변화는 신체에만 있지 않았다. 조리원에서 퇴소한 나는 가까운 시댁으로 들어왔다. 시부모님은 친절하게 대해주시려 노력하셨지만 나는 예민해지고 까탈스러워졌다. 특히나 시부모님이 아이에게 대하는 모든 행동에 모든 신경이 가있어 잔소리 한마디를 곱게 듣지 못하고 예민하게 모든게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졌다..

글적글적/일상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