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 당일치기 여행 아직은 쌀쌀한 바람이 매서웠던 지난 달. 답답한 마음을 들어 여행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동해로 갈까? 서해로 갈까?? 차도 없고 운전도 못하니 그냥 인천이나 갈까.. 그러러는 와중 부산이 계속 머릿속을 멤돌았습니다. 이틀은 부담스럽고.. 그렇다면 부산!? 예전, 어렴풋이 갔다 온 기억은 있지만 이미 희미해져 언젠간 꼭 다시 가고 싶었던 부산.. 답답한 마음을 풀려면 아무래도 젤 먼 곳으로 떠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바로 결정했습니다. 그래 부산가자!!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먼 거리를 하루만에 다녀와야 하지만, 뭐 어때 그냥 떠나는거지! 하면서 바로 그 계획을 짜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여행 전날 저녁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런 계획없이.. 그저 떠나겠다는 마음 하나 가지고 바로 터..